[서울/건대입구] 이신돈해물삼합 솔직후기

 

 

이신돈해물삼합
⭐️⭐️⭐️삼겹살은 쏘쏘, 문어는 맛남!

김사원세끼 유튜브 채널에 나와서

가보자고 해서 드디어 오게 된

이신돈해물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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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휴무

7/27~ 7/30 휴가 가신듯

17:00~24:00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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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목요일이라 그런가,,

우리밖에 없었고

끝까지 우리 둘뿐이었다(부담)

 

 

 

우리가 시킨 메뉴는

해물삼합 소자(2인) 4.5만

 

 

베트남에서 유학 온 알바생 분께서 구워주신다..ㅎㅎ

아주머니는 이런저런 교육을 하시며

이야기를 하시는데 사투리가 넘 강하셔서

(이북이신가) 잘 못알아듣겠다ㅋㅋㅋ

 

저 사진에 해물삼합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

되어있는데 알아서 다 구워줘서

보나마나..ㅋㅋㅋ

 

 

휑~

 

 

처음에 불판에 버터를 고르게 발라주시더니

삼겹살이랑 관자부터 익히신다

관자는 조금만 익혀서 먹어야 안질겨서

먼저 먹을슈있다

 

 

 

 

아주머니가 직접 담그신 간장이라고

안짜니까 팍팍 찍어먹으랫는데

간장이 진짜 안짜고 관자랑 잘 어울렸다

 

 

김치 3종이 나오는데

파김치/배추김치/갓김치

 

근데 다 양념이 쌔다.. 전라도식인가..

아주머니는 분명히 알수없는 지역의 사투리

쓰시는데 내가 사실 지역사투라 잘 구분못함ㅋㅋ

 

내 기준에 좀 양념이 쌔서 김치를 마니먹진

않았당

 

 

그 다음 아이들

문어/양파/미나리

 

다 익혀서 잘라주시고 섞여있는 모습

그리고 한쪽에 배추김치 익히는 근본적인 모습

ㅋㅎㅎ

 

 

삼겹살은 솔직히 좀 질겨서 생삼겹은 아닌느낌

관자는 걍 그렇고 (얇아)

문어가 맛있다

탱탱하니~ 아쉬운건 껍질 벗겨주시지ㅠㅋㅋ

 

술이랑 마셨는데 배고파서 그랬나

술은 별로 안마시고 삼합만 처묵처묵

 

여기 음식점의 마스코트 강아지 꽃길이

꽃길만 걸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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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합이 가격이 좀 나가다보니까

자주 먹지는 않고 자주 볼수없는 음식인데

갠적으론 마지막으로 먹은 여수 삼합이

더 맛있었다

북적북적 그 분위기때문인진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