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워홀🇨🇦] 토론토 교통 a-Z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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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워홀🇨🇦] 토론토 교통 a-Z까지 알아보자

INCHELIN 2024. 5. 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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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토론토에서는 어떤 교통 어플을 사용하나요?
- 구글맵을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는 카카오 지하철, 카카오 버스 등 교통수단 별로 어플이 있는가하면
여기서는 그냥 구글맵을 주로 사용합니다.
사실 이외에도 전용 어플이 있긴 하나 구글맵이 편합니다!

 

이렇게 버스번호 누르면 몇시에 오는지도 알 수 있다!!
지하철도 마찬가지~
 
 
Q. 교통카드는 어떤걸 사용하나요?
- 토론토에서는 주로 프레스토(presto)라는 카드를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가져온 카드들도 아마 될거예요!
제가 해본 카드는 트래블월렛이랑 visa카드는 되었고, 환승도 되었던 것 같아요
애플페이도 된다고 했던 것 같아요

 

 
Q. 프레스토 카드 구하는 방법
- 공공도서관(곳곳에 있음. 구글맵에 public library 치면 됨)에 가서 도서관 인포 같은데에 가서 달라고하면 무료!!
아니면 샤퍼스(shoppers) 우리나라로 치면 올리브영 같은 곳인데 꽤나 많음. 이곳에서 사면 6불 정도한다.
돈 아낄겸 도서관 가는 것을 추천
프레스토 카드를 받으면 어플에 등록하는 것을 추천! 혹시 분실했을 때나, 충전할 때 요긴함
프레스토 카드는 아쉽게도 아이폰 월렛 카드 등록이 안된다ㅠ
 
 
 
Q. 프레스토 카드 충전 방법
- 1) 어플 2) 지하철 역사 안 기계 3) 가끔 스트릿카 안에 기계 있음
사실 기계로는 충전 안해봤고 화면만 봤었는데 쉬워보임



어플로는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거나 자동충전을 할 수 있음
수동 충전(presto funds) -> 금액입력하고 (소액도 가능) 직접 카드번호 입력 하면 됨
하고나면 지금 바로 카드에 충전할거냐 조금이따가 할거냐 옵션을 주는데
지금 바로 충전할려면 프레스토 카드를 핸드폰아래에 두면 바로 충전이 된다(좀 신기)
카드 꺼내서 태그하기 귀찮으면 조금이따가 할거라고 하면 시간 지나면 알아서 되거나
버스,지하철 승차시 기계에 태그하면 알아서 되긴한다

 
Q. 프레스토 카드 먼슬리 패스
- 기계로도 가능하고 어플로도 가능하다
- 매달1일을 기준으로 12일? 전후로 살 수 있다.
- 성인은 150불 정도 하고 학생할인은 130불정도 한다.
 
Q. 지하철/버스 카드 태그
- 승차 시에만 카드 태그 하고, 하차시에는 그냥 내리면 된다
 
Q. 환승 방법
- 지하철/버스 간에 환승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좋은 거는 첫 태그 시간 기준으로 2시간 내에 환승이 가능하다.
시간이 기억 안나면 프레스토 카드 어플에 들어가면 history를 참고하기!
 
Q. 버스 하차 방법
- 버스 내리는 스탑싸인은 1)벨누르기 2)줄 당기기 이렇게 있다
간혹 벨 눌러도 소리 안날 때가 있는데 고장이거나 소리가 무음인 경우.. 전광판에 STOP 떴는지 체크하자
- 내릴 때 앞뒷문 모두 열어주지만 뒷문으로 내릴 경우 간혹 자동으로 안열리고 앞으로 밀어야 열린다(당황하지 말고 밀자)

 

Q. 지하철 출구 찾기
- 우리나라 처럼 1번 출구 이런 개념이 아니다
west/east/south/north 혹은 street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Q. 이외 ..
- 생각보다는? 안전하다
- 1,2,4호선 밖에 없어서 한달 정도면 지하철 노선을 외울 수 있다. 주로 1라인만 타기 때문에 더더욱..
- 듣기로는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핀치역(1호선 기준으로 맨 위) 위로 다니는 버스 환승이 안되었다고 한다..
- 버스는 delay가 아주 잦다 ㅡㅡ^
- 지하철은 방송이 나오는데(안들림) 멈추거나 반대편꺼 타거나 셔틀버스 타라고 한다 -_-^
- 듣기로는 여름에는 도로 공사도 많고 축제도 많아서 버스 보다는 지하철이 낫다고..
- 밤늦게까지 운행한다. 밤11시까지 타봤고 그 이후에도 있긴했다. 심야 버스도 있다
- 버스/지하철 내에서 음식섭취가 가능하긴 하다
- 버스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다(정확히는 버스 앞에 실을 수 있는 공간 있음)
- 스크린도어가 없다. 이상한 미친놈이 밀 수도 있으니까 벽에 붙어있자..
- 미드타운~업타운 구간은 지하철 달리는 동안 인터넷이 끊긴다..(이것도 그나마 좋아진거라고)
- 우리나라의 1호선 찌린내가.. 이곳에는 익숙한 스멜
 
 
TTC는 나에게 인내심을 길러주었다..^^..
한국에서 전장연 시위로 인한 연착은 여기서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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