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첫날 일정은 캔모어 숙소 가는길에
카나나스키스(Kananaskis)를 들르는 것이다
카나나스키스도 밴프근처에 있어서 호수에서 카약을
타거나 하이킹, 캠핑하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아는사람만 아는 곳!!
💡캘거리에서 벗어나서 밴프쪽 지역 일대는
인터넷이 잘 안터져요!! 미리 구글맵 지도 오프라인
저장해두는게 좋습니다🤨
Barrier Lake🩵
노르딕 스파를 네비 찍고 가던길에
호수가 너무 예뻐서 급 들렀던 곳!!
https://maps.app.goo.gl/Ue5ukc9zGfFNxcni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엄청 큰 호수였는데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개인 카약 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리고 그 어떤 호수보다 심지어 레이크루이스보다
나는 여기가 가장 아름다웠다!
물이 정말 차가움ㅋㅋㅋㅋㅋ🤣
Nordic Spa
https://maps.app.goo.gl/AwRicayANxeZLYWY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밴프에 어퍼스프링이라고 온천이 있긴한데
사람도 좀 많다하고 기대하지말라길래
잘 알려지지 않은 노르딕 스파도 해보고싶었다
https://knordicspa.com/access/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선결제x)하고 가면되는데
온라인으로 예매하기가 홈페이지가 다소 거지같다
컴퓨터로 해야 편하다
우리는 오후 5시~9시 이용가능한 걸로 예약!
예약이 힘들지 않았다
주차장이 있고, 호텔에 붙어있는 거라 호텔로비로
일단 들어가면 스파 있는 표지판을 따라가면 된다
왼쪽에 노르딕스파존이 있다
우리가 갔을때 2-3개 온천이 closed라고
원래 오후입장권이 $109인데 $97로 할인받았다👍🏻
딱하나 아쉬운 점은.. 사진을 못찍게 해뒀다
사진찍지말고 스파를 즐기라고 이곳저곳 써있다
사실 그덕에 정말 스파만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
글로 간단히 소감을 얘기해드리면,,
개인락커키를 주고 락커 안에는
슬리퍼/가운/바디스크럽을 제공해준다
수건은 쌓여있어서 알아서 가져가면 된다
그리고 종이컵이랑 물을 제공해줘서 마실수있고
머리끈이랑 일회용면도기도 구비되어있다!
샤워실은 3개(좀 부족한 감이..)
샤워부스 안에는 샴푸/바디워시/컨디셔너가 있다
참 우리는 수영복을 미리챙겨갔다
북유럽 여행에서 스파영상 같은 거 보면
hot 사우나에 있다가 앞에 호수에 퐁당 빠지는거
볼수있었는제 여기는 호수는 없고
cold pool이 하나 있다❄️
그래서 40도 정도되는 여러개의 hot pool에서
좀 지지다가 cold갔다가 왔다갔다하면
혈액순환이 아주~ 기가막힘
해먹도 있고, 선베드도 여러개 있고
편백으로 된 건식 사우나에 습식 사우나도 있다!
2시간은 채울수있나? 싶었는데
3시간 넘게 했다!!! 🫠🫠
마지막날에 했으면 더 피로도 풀리고 좋았을텐데
꼭 가보길 추천한다👍🏻 돈이 아깝지 않은 경험
딱한가지 아쉬운점 하나 더 있는데
온천 물은 아니다 ㅋㅋㅋ 약간의 수영장 락스냄새가
나는데… 풍경 분위기는 기가막힌다!
그리고 전부다 서양사람들.. 동양인 1도 없음
겨울에 오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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