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캐나다 올때 겨울옷을 박스째 싸두고왔고,
갑자기 8월에 급 추워진 바람에
부모님께 택배를 부탁했습니다.
고민했죠.. 2배 더 주고 빨리 받을지(비행기)
돈아껴서 천천히 배로 받을지..🤔🤔
급하면 사입지라는 심정으로 선박택배 선택!!
1. 우체국 택배 비용
https://ems.epost.go.kr/front.EmsDeliveryDelivery071.postal
안전하게 우체국을 선택했습니다.
위에 링크타고 들어가면 항공/선박 비용 확인 가능!
캐나다는 3지역에 해당하고
단프라 박스(다이소) 기준으로 준비했습니다.
우체국에서 직접 무게를 재니 11,800g이 나왔다네요
그리고 안에 뭐가 들었는지 상세하기 물어본대요.
총 가격은 55,000원으로 사이트에
나온 가격보다는 조금 더 들었네요.
2. 소요시간
2024.08.16 출발해서 09.24 도착 했습니다
약 40일 정도 걸렸습니다
우체국 직원도 그냥 잊고지나라했는데
생각보다는 일찍 도착해서 다행이네요.
3. 추적방법
한국에서 선박 입항 전까지는 우체국 사이트에서
캐나다에 도착 이후에는 캐나다포스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했습니다.(우체국에서 다 볼수있긴함)
https://service.epost.go.kr/iservice/usr/trace/usrtrc004k01.jsp#
우체국에서 결제할때 받은 영수증에 등기번호가 있어요!
입력하면 진행상황을 볼수있습니다.
어느 블로그 보니 운송편명을 구글에 검색하면
부산항에서 그다음 경로가 어딘지 스케줄을
볼수있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확인을 좀 했어요!!
예를들어 이렇게! 부산에서 어디로 향하고있는지요.
저같은 경우는 부산에서 어디 홍콩인가 들렀다가
시애틀 그다음 벤쿠버에 가더라구요!!!
https://www.canadapost-postescanada.ca/track-reperage/en#/home
그다음 캐나다 포스트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니까
좀 업데이트가 되어있더라구요
BC주에서 출발한 이후에는 어딘지 알수는 없었는데
20일에 발송했다하고 24일에 도착한거보면
5일내로 도착하는 것 같네요!!!
4. 도착 후기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캐나다 포스트에서 추적하면서 보니까
텍스를 40불이라 내야한다고 써있더라고요….
문제가 있던건지..
제친구는 옷만 받았을때 낸적없다는데..
엄마가 박스 공간있다고 치약/칫솔/화장품을 끼어넣었는데 이게 아무래도 문제가 있던건지….
도착해서 신용카드로 40불 냈습니다 하하하..
서명하고 비로소 언박싱..
나중에 한국갈때도 보내야하는데 심난하네요 ㅋㅋㅋ
짐만 늘어나니까 버리고 가야겠어요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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