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워홀🇨🇦]Turo 투로 차량공유어플 이용해서 차 렌트하기🚗

Turo라는 어플은
자동차 에어비엔비라고 할 수 있다.
렌트카 업체 차를 렌트하는 개념과 달리
개인차량을 공유하는 개념이라 선택지가 더다양하다!

https://apps.apple.com/kr/app/turo-find-your-drive/id555063314?l=en-GB

‎Turo - Find your drive

가고싶은 지역을 입력하고, 날짜 시간대를 설정하면
24시간 기준으로 가격을 비교해볼 수 있다.

24시간 기준이라는 거는
10/10 10:00am에 빌려서 당일 밤에 리턴을 하든
10/11 10:00am에 리턴하든 가격이 같다는말이다!

마음에 드는 차를 선택합니다!

차주가 기본으로 픽업장소를 지정해두는데
차주에 따라 픽업장소 변경도 가능합니다.
보통 공항은 포함되어있지만, 멀기도 하고
톨비까지해서 추가금액이 붙어요!!

그리고 free cancel까지 가능☺️

그럼 예약을 진행해볼까요!!

운전면허증을 캐나다와서 바꾸신분들은
여기 폼에 맞게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국제면허증을 가져와서 이거등록은
잘 모르겠네요.. 친구가 등록해서ㅠ)

결제 단계에 가면 보험부분이 있는데
basic이 아닌 그 윗단계 standard로 진행했습니다!

그라고 위에 보면 600km 까지 free라고 되어있어요
하루에 300km 제한인 거 같고 600km초과하면
km당 19센트였나? 적혀있었어요!!
(저희는 30km인가 초과했는데 아직까진 청구가 안된듯..?)

그럼 예약 끝!!!

만약! 운전자를 추가하고싶다면 이메일을 입력하면
이메일 받은 사람이 링크타고 들어가면
투로에서 기본운전자처럼 면허증등록을 할수있습니다!

이제 차를 찾으러 주소를 찍고 왔습니다!
소울 안녕😃

차주한테 문자로 차키 위치와 락비번을 전달받았습니다

차키를 빼고~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더라구요

투로 어플에 들어가서 외관사진15장을 찍고,

내부 사진도 좀 찍어야 진짜 끝이더라구요!!
생각보다 굉장히 까다롭게 진행되어
오히려 믿음이 갔습니다~!

웬걸.. 차에 네비도 없고ㅠㅠ거치대도 없어서
급하게 달러라마에서 1불짜리 거치대 샀네요😂

1박 2일 600km 달려주고!🚗🍁

주유는 2회했습니다(레귤러 가스 넣음되요!)
💡tip: 첫 계기판을 미리찍어놓고 주유를 그대로
채워넣어주시면 편합니다!!

반납도 같은 장소에 파킹해두고,
저희같은 경우는 좀 늦어서 차주에게 문자로
주차했다고 말씀드리고 차키 다시 키박스에 넣어놓고
끝!!!

이 아니고….
투로에 들어가니 마지막으로 또 외관과 내부사진을
업로드 하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문제를 만들지않기 위해 하는거라고 하니
찍어두는게 좋겠죠?!!)

투로 렌트 끝!!! 처음이라 어려울것같았는데
생각보다 경제적이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