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토론토] 나이아가라 캐나다에서 미국 걸어서 국경 넘기 후기🇨🇦🇺🇸🚶🏻‍♀️

나이아가라 걸어서 국경 넘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가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메가버스를 타고 table rock에서 출발했습니당

https://maps.app.goo.gl/JpA7FbUH6czhhqWr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Rainbow Bridge · 나이아가라폴스, 뉴욕

rainbow bridge 를 검색해서 고고!!

pedestrian entrance to USA
문구를 볼 수 있죠!

저 앞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혼자 가는 거라 괜시리 긴장됐어요

이 문으로 들어가봅니다

직원은 아무도 없고
저렇게 개찰구를 코인넣고 들어가면 됩니다

캐나다 1달러 코인
혹은 25센트 4개

미국 25센트 4개

저는 혹시 몰라서 미국 25센트를 구해서 갔어요

앞에 이렇게 코인 체인지 자판기가 있으니
걱정마요!! 캐나다달러 5,10불짜리로 바꾸거나
미국달러 1,5불짜리로 바꿀수있어요!

앞에 청년이 돈좀 바꿔달라길래
응?여기서 바꿀수있다고 말해줬어요 ㅋㅋㅋ

동전을 4개 넣고 들어와서 쭉 걸어가봅시다!

이렇게 레인보우 브릿지 가운데에서
두 폭포를 쫙 볼수있어요!
국경을 굳이 안넘고 이정도로만 보는 용으로
1불 소비하는 것도 나쁘지않다 생각해용 !!

쭉쭉 걸어가요
옆에 국경 넘는 차들 보이죠?

거의다 왔네요!
혹시몰라 이제 인터넷은 꺼놨어요
과금 될까봐여ㅎㅎ

저기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이제 국경심사를 합니다!

국경검사하는 직원이 3명정도 있는데
왜이런 자리는 늘 떨리는지?

준비물 : 여권

질문은 대략 이랬어요
너 어느나라 사람이야?
미국 왜가는거야?
몇일동안 머무를 거야?
EATA비자 있어?

앞에 청년은 그냥 잠시 국경넘는거라 그런가?
잘은 모르지만 바로 출구로 나가는데
저는 3일 머무를거라고 해서 그런가
돈지불하라고 옆에 직원한테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현금으로 $6을 지불했습니다..!!!

ESTA비자는 있냐고만 물어보고 보여달라고는
안하더라구요???

짠!!!! 무사히 혼자 국경을 걸어서 넘어왔습니다!!!
꺄!!!

쭉쭉 발 닿는대로 사람가는대로 걸어가보니
작은폭포를 가까이서 볼수있더군요!!!
캐나다사이드에서는 이 폭포가 그다지
인상깊진 않았는데 말이죠 ㅎㅎㅎ

미국 사이드 호스슈폭포

다들 나이아가라는 캐나다사이드가 이쁘다고 하죠
어느정도 동의해요.

두 사이드를 직접 보니 폭포자체는 캐나다가 압도적으로
멋있는데에 동의해요! 특히 호스슈폭포가 메인인데
캐나다사이드는 웅장하게 정면으로 볼수있고
가까이서 볼수있어요!

그래도 저는 미국도 매력있는것 같아요!
여러개 섬으로 있어서 이렇게 산책하면서
나이아가라 강을 트래킹할수 있거든요!💚
너무좋았어요!!

제 개인적인 나이아가라 여행일정을 추천한다면,
캐나다 나이아가라 호스슈 -> 유람선 -> 레인보우브릿지
국경넘기 -> 미국 나이아가라 구경

한번 꼭 국경도 넘어보세요💕